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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함소마음입니다

     

    이제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졌는데

    건강에 유의하며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에 가성비 돈까스 맛집으로 알려진

    '금화왕돈까스'에 다녀와봤어요

     

    제가 다녀온 매장은 일산덕이점인데

    주차장도 따로 구비되어 있고

    매장도 넓어서 이용하기 편리했던 것 같아요

     

     

     

     

    주차장은 옆에 있는 다른 두 곳과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식사시간에는 주차장이 꽉 차서

    이용시 조금 불편함이 있긴한데

    그만큼 금방 금방 차들이 빠져서 괜찮기는 하더라구요~

     

     

     

    주차장에서 들어가려 했는데

    뒷문은 잠겨있다고 하니

    앞문을 이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도로변에 있는 가게 정면에서 바라본 입구에요

    통유리로 되어있어 가게 안의 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가게 내부는 꽤 넓은 면적이고

    조명도 밝아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었답니다

     

     

     

     

    주문은 직접 가서 하셔야하는 시스템인데

    선결제를 해야 했답니다

     

     

     

     

    돈까스집답게 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돈까스들과

    사이드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딱 봐도 일본식 돈까스 스타일이 아닌 분식집 옛날돈까스인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금화왕 돈까스만의 특별한 점으로는

    돈까스 메뉴에 모닝빵이 같이 나온다는 것인데

    테이블에 보면 모닝빵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따로 설명되어 있어서

    먹기 전에 한번 읽어보고

    그대로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매장 한켠에는 셀프바가 구비되어 있는데

    식기류와 스프, 간단한 밑반찬이 준비되어 있고

    아기 의자도 따로 준비돼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돈까스가 남게 되면 포장도 할 수 있는데

    셀프바에 포장용기가 있어 이 용기를 가져다 셀프로 포장하시면 된답니다~

     

     

    잠시 두리번거리다보니 음식이 나왔는데

    '옛날돈까스'는 돈까스 한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닝빵과 딸기잼을 같이 주고

    양배추샐러드 와 소스도 따로 준답니다

     

     

     

    '대왕돈까스'는 돈까스가 2장이고

    나머지 구성은 기본돈까스와 같은데

    양 많이 드시는 분들은 요걸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돈까스 소스의 묽기는 적당해서 돈까스를 찍을 때 괜찮았고 

    양도 많이 줘서 모자라지는 않았어용

     

    돈까스에 들어간 고기는 좀 많이 얇은 편이었는데

    일본식이 아닌 옛날돈까스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많이 얇다고 느껴졌어요ㅜㅠ

     

    맛은 평범한 맛이었고 생각보다 느끼해서 

    김치가 필수였답니다ㅠㅠㅜ

     

    밑반찬으로 단무지와 고추장아찌 김치가 있으니

    느끼하신 분들은 꼭 이것들과 같이 드시는 걸 강추강추 ㅠ

     

     

     

    '비빔만두&쫄면'은 양이 많지 않았어요ㅜ

    식사메뉴로는 부족하고 사이드메뉴로 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쫄면의 면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라 먹기 편했는데

    소스가 제 입맛에는 밍밍하게 느껴져서 단맛과 신맛 매운맛 모두 애매했어요

    (친구는 그래도 먹을만 하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테이블을 보니 세숫대야 왕모밀도 드시고 들기름막국수도 드시던데

    이것도 궁금하기는 했지만 다음기회에 먹는걸로~ 했답니다

     

     

     

     

     

    나가는 길에 보니

    연예인분들이 많이 방문했었는지

    사인이 가득했었답니다~

    아이스크림도 구비되어 있는데

    현금결제로만 이용하라고 되어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뽑기기계도 몇개 놓여있었고

    미처 사진에 담아오지 못한 화장실도 한켠에 있었는데

    깔끔한 편이라 이용하기 좋았답니다

     

     

     

     

     

    일산을 다니다보면 이곳저곳에 많이 보이던

    금화왕돈까스의 돈까스맛이 궁금해서 이번에 다녀와 봤는데

    다음에는 세숫대야왕모밀 먹으러 가봐야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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