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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초대형 카페테리아

    QUATRO BOX

     

     

     

    안녕하세요

    함께하는 소소한 마음

    함소마음입니다.

     

    7월의 중순도 훌쩍 지난 요즘

    무더위 속에서 안녕하신가요?

     

    저는 저번 주 평일의 어느 날

    파주 핫플로 유명한 '콰트로박스' 를 다녀왔습니다.

     

     

     

     

    건물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보여주는 바로 이곳!

    무려 850평에 달하는 초초초 초대형 카페인데요

    알록달록한 색상과 정제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외관을 가졌어요.

    와~ 소리가 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데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까지 힙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처음 들어가면 바로 보게 되는 곳이 이곳인데요

    강렬한 색조합에 시선을 빼앗길 수밖에 없답니다

     

     

     

     

    이곳은 한국인가요 해외인가요

    지금도 또 가고 싶어지네요~

     

     

    의자도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모양의 것들이 구비되어 있어

    이 공간을 색다르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답니다

     

     

     

     

     

     

     

     

    콰트로박스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먼저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카운터로 갔답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이날은 저녁쯤에 갔더니 시킬 수 있는 메뉴가 5개밖에 없어서ㅜㅜ

    크림파스타, 라구파스타, 비프타코 이렇게 3개를 시켰답니다~

     메뉴가 준비되면 진동벨로 알려주는 시스템이고

    주문하는 곳과 음식을 받는 곳의 위치가 달랐답니다

     

     

     

     

     

     

     

    음식이 나올때까지 카페 이곳저곳을 좀 더 구경할 마음에 열심히 돌아다녔답니다

     

     

    어쩜 이렇게 공간공간이 예쁜지 

    카페가 아니라 갤러리나 전시장 같은 모습에 반해버렸어요

    그 어떤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사진이 될것만 같은 느낌!

    (사실 커다란 커튼 안쪽으로는 1층 화장실이 숨겨져 있었답니다)

    (어쩜 화장실마저 예뻐~)

     

     

     

     

     

    2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들른 공간에는 또 포토존 같은 느낌이 물씬~

    다른 분들도 같은 마음이었는지 이미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었답니다

     

     

    2층은 1층과는 또다른 분위기였는데요

    음식을 먹기보다는 가볍게 맥주 한잔 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2층에도 화장실이 있어서 사용하기 편한 점이었답니다)

     

     

     

     

     

     

     

     

    2층을 다 둘러보고 내려오니 때마침 진동벨이 울려서

    서둘러 음식을 받으러 갔는데 음식받는 곳조차 얼마나 예쁜던지!

     

     

    음식받는 곳 옆쪽에는 수제맥주 제조실? 같은 공간이 있었는데 

    맥주를 안 시킨 관계로 확인을 못해서 아쉬웠답니다ㅠㅠ

     

     

    오 식욕폭발!

    파스타 두 종류와 타코에서 풍겨오는 냄새도 너무 맛있었고

    눈으로 보이는 비주얼 또한 맛있어 보여서 기대감을 안고 본격적인 식사를 했어요

     

    처음에 크림파스타를 먹었는데 꾸덕하고 고소한 크림맛에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그래 이게 바로 크림파스타지!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라구파스타보다는 개인적으로 크림파스타를 더 추천!

     

    타코는 늘 한번 먹어는 봐야지~ 하는 마음이었지만 항상 초이스 단계에서 뒤로 밀린 메뉴였는데

    콰트로박스에서 처음으로 먹어보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역시 평소의 저답게 ㅋㅋㅋ 타코는 입맛에 안 맞아 아마 다음에도 안 먹을 거 같아요ㅜㅜ

     

    식사를 마친 뒤 후식을 먹기 위해 ㅋㅋ 빵과 커피를 주문하러 갔답니다.

     

     

    음식을 먹느라 잊었지만 이곳은 카페라는 사실!

    빵 종류도 다양했고 병맥주도 예쁘게 진열되어 있어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게 만들더라구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딸기스콘, 아몬드크라상, 앙버터크라상, 초코크라상을 주문했고

    배가 부른 관계로 2개는 포장을 하였는데

    빵이 눌리지 않게 각각 하나씩 포장해준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평일저녁쯤에 방문했는데

    라스트오더가 8시 30분이라 8시 조금 넘은 시간에 빵과 음료를 주문했더니

    빵 가격에 할인이 들어가서 조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콰트로박스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야외테라스도 있다는 사실을 2층에서 알게 된후

    돌아가기 전에 루프탑! 에 올라가 보았답니다

    건물 옆 주차장쪽에 계단이 있는데 약간 좁고 가파르니 이용할 때 주의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계단을 오른 뒤 펼쳐진 모습에 이건 찍어야지~ 하면서

    셀카만 얼마나 찍었는지 ㅋㅋㅋ

     

     

     

     

     

    초대형 카페인 만큼 주차장도 꽤 넓은 사이즈로 되어있어요

     

     

     

     

     

     

    밤이 더 아름다운 콰트로박스

    즐거운 맛집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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