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함께하는소소한마음 함소마음입니다. 6월의 끝자락,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습하고 끈적이는 길고 긴 장마가 몰려들어 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불쾌지수가 높아진 하루, 오늘도 잘 지내셨나요? 길을 걷다보면 여기저기에서 고양이들이 심심찮게 보이는데 우산도 우비도 없는 그 아이들이 작고 여린 몸 하나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장맛비를 어디에서 어떻게 피하고 있는지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움만 가득할 뿐입니다.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그 고양이들은 과연 어디에서 왔을까요? 사실 우리가 길에서 만나는 고양이들은 야생동물이 아니라 소, 강아지처럼 인간에 의해 가축화 되어 생겨난 종이라고 합니다. 인간에 의해 탄생하게 되었는데 결국은 다시 인간에 의해 ..

안녕하세요 함께하는소소한마음 함소마음입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던 봄을 지나 어느덧 무더위가 찾아왔는데요 짧지만 반가운 연휴와 함께하는 6월의 첫 주는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날마다 더워지는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사람들은 여러 방법들을 총동원 하는데요 온 몸에 빼곡한 털을 가지고 있는 동물 친구들은 이 여름을 어떻게 지낼지 걱정스러운 마음도 들어 옵니다. 더운 날씨에 지쳐 찬 바닥으로 내려와 누워 있는 고양이들을 보고 있자면 도대체 몇 개의 털을 그 작은 몸에 가지고 있는건지 우스꽝스러운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요 고양이들 중에서도 유독 여름이 더 힘든 '장모종 고양이'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랙돌(Ragdoll) : 이름에 인형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에게 안겨 있는 걸 좋아하고 즐기는 사랑스..

안녕하세요 함께하는소소한마음 함소마음입니다. 2022년의 첫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새해를 맞아 가족과 연인 또는 가까운 친구들과 안부를 물으며 좋은 시간 보내셨을텐데 그 중에 꽤 많은 분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어느덧 우리나라도 반려동물 양육 인구수 1500만 시대. pet과 family의 합성어로 이루어진 펫팸족이란 단어가 이제는 더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되었는데요 어떤 반려동물과 새해를 맞이하셨나요?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설문조사 결과 함께 사는 반려동물 비율로는 반려견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그 뒤를 따르는 것은 반려묘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여러분은 고양이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종종 보게되는 가깝지만 먼 동물 고양이. 다 ..

안녕하세요 함께하는소소한마음 함소마음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 어느덧 저물어가고 새롭게 밝아오는 2022년 임인년 검은호랑이의 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코로나 시국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한해의 안녕을 바라며 해돋이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예전처럼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거나 행사를 하는것은 어렵겠지만 어딘가로 훌쩍 떠나 새해의 첫 일출을 보고 싶은 마음만은 누구나 같을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해돋이 명소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가족이나 지인 또는 같은 장소의 모르는 타인과 함께 보냈던 과거의 떠들썩했던 해돋이들과 달리 고요하고 조용하지만 마음만은 뜨겁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봐 보는 것은 어떨까요? 보통의 새해라면 정동진, 경포대, 주문진, 호미곶, 성산일출봉 등등 전국 각지..